페이첵

Book/읽은 책들 2007. 6. 1. 17:12


페이첵
작가 : 필립 K 딕
출판사 : 집사재

1. 페이첵
 2. 존의 세계
 3. 황혼의 아침식사
 4. 작은 도시
 5.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6. 가짜 아빠
 7. 우브는 죽지 않았다
 8. 안정성
 9. 옮기고 나서

 필립 K.딕의 작품중에 7번째로 영화화 된 작품으로도 유명한 페이첵! 이 이야기는 7가지 단서를 바탕으로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내는 내용인데 상당히 흥미로웠다. 내용과 더불어 극적 반전 또한 읽고 나면 즐거움을 주는 요소로써 작용한다.
<존의 세계>는 주인공의 아들 존이 보는 환영이 시간의 다른 진로방향을 나타내주는 이야기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지금 있는 세계가 현실일 수도 있고 가상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황혼의 아침식사> 이 내용은 어느날 한가족이 자고 일어나자 7년후의 미래세계로 집 전체가 이동했고, 이후 과거로 돌아왔지만 미래에 대해서 표명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은도시> 일상에 찌들은 중년의 해컬스. 그는 집에 지하실에서 장난감 기차를 가지고 노는 것과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모형을 만드는 취미를 즐기고 있었죠, 어느날 그는 회사 때려치고 집에 일찍왔는데 아내가 불륜의 현장에 있었고 아무렇지 않게 장난감놀이를 하러 지하실로 직행! 동네 마을과 똑같은 모형 마을을 뜯어고치기 시작하고는 사라지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한 것은> 세명의 비행사가 시간의 고리에 갇혀서 계속 같은 일을 반복한다는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이야기.
<가짜아빠> 아버지가 어느날 괴생물체에 살해당하고, 그 생물체가 아버지 역할을 하는 것을 목격한 아들! 아들은 증거를 찾기 위해 헤매다가 껍데기만 남은 아버지의 시체를 찾게되고, 심지어 복제되고 있는 자신까지 목격하게 된다는 이야기.
<우브는 죽지 않았다> 사람의 뇌로 직접 말을 하는 동물 '우브'가 나오는 이야기이죠.  처음에는 그게 돼지모습이었는데 그걸 먹자 먹은 사람에게로 전인된다는...ㅡㅡ..
<안정성> 안정된 생활을 살기 위해서 대통령자리같은 결정적인 자리를 기계에게 맡긴 이야기.. (이거 내용 잘 기억안나네요..ㅡㅡ..)

내용은 이렇고... 이번 책 내용도 GOOD!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읽을 때 폭 빠져듭니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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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저자 : 아서 C. 클라크
 
금년에 읽은 책중 가장 명작이 아닐까 싶다. 영화로 봤을때는 스탠리 큐브릭의 그 지루함만이 뭍어 나왔는데, 책은 묘한 긴장감과 궁금함이 뭍어나는 책이 었다. 물론 말할필요 없는 클라크의 소설이지만...강추!!!!

아서 C.클라크의 문체를 사랑하게 만든 책이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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