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눈동자 (1~10)김성종드라마로 봤던 이야기를 책으로 다시 읽으면서 이야기의 진행방식이 뒤섞인다. 드라마랑 원작이 일치하기는 무척이나 어렵기 때문에 이 책 또한 그랬다. 원작에 고현정 배우가 나왔던 부분은 없던 인물이 각색된 것 같고, 30년전 봤던 긴 드라마는 몇몇 장면만 떠올라서 책에서의 내용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지금 이 책을 읽으니 주인공 모두 비현실적으로 살아남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음. 특히 윤여옥이라는 인물은 좀 너무 비현실적이고 책 내용상으로는 거의 10년 지난 이야기인듯 싶은데 결과적으로 몇년 안팎의 이야기였던 것이 더 큰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