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왼손
어슐러 K. 르귄 지음 | 서정록 옮김
시공사 2002.09.09

동호회 지인 추천으로 읽고는 있지만, 그닥 끌리지는 않는다. 사실 단편집으로 봤을때는 꽤 끌렸는데,, 서정적인 문체나 문장구조나..르귄 아줌마는 웬지.................반지의 제왕같은 판타지류에 더 속하시는 분인게다.나야 뭐.. 판타지류를 즐기지 않으므로 서점가서도 르귄아줌마의 단편선이 있었음에도 이번에 구매를 포기했다.SF 작가같지가 않고 판타지 작가같다고.. -,- ; 그렉 이건을 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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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쟁
조 홀드먼 지음 | 강수백 옮김
행복한책읽기 2005.11.15


솔직히 이 책을 구매하게 된 경위는 이렇다. 일단 행책 제품이였고..(?), 3대상(휴고,내뷸러,디트머) 작품이었으며..(쿼런틴이 휴고상으로 기억하고 있단 말이다..ㅡ ㅡ), 하드SF 영역에 속하리라는 기대감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두두둥.... 반도 읽다가 지쳐버렸다.난 스페이스 오페라 취향이 아닌게다. 이 책을 보면서 느꼈다. 내용은 꽤 괜찮은 스토리구조를 가진듯 한데.. 안타깝다.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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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코트 심해
아서 코난 도일 지음 | 이수현 옮김
행복한책읽기 2004.01.05


<마라코트 심해>는  아서코난 도일의 작품이다.  잃어버린 세계를 읽으신 분이라면 마라코트 심해의 뒷부분에 있는 독가스대 라는 작품도 같이 읽으시길 빈다.  독가스대라는 작품은 잃어버린 세계의 후편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할 듯. 마라코트 심해는 주인공이 해저에 내려갔다가 그 속에 아틀란티스의 후애들과 조우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내용이다. 처음에 감상평을 보고 주저했지만(감상평들이 워낙 안좋아서 보기를 주저했다.)  이왕 SF독자이니 읽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봤다. 별 기대없이 봐서인지 재미있게 읽었음...^^* 이 책도 모험SF 정도로 분류하면 좋을거 같고 약간의 스포를 쓰고 싶으시나 꾹 참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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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SF 걸작선

시간의 강 - 데이비드 브린
영원히 당신만을 - 케이트 빌헬름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난 사나이 - 스프레이그 드 캠프
오렌지 꽃 필 무렵 - 팻 머피
채리티가 남긴 말 - 윌리엄 M. 리
파리의 사월 - 어슐러 르 귄
천둥소리 - 레이 브래드버리
영원으로의 비행 - 폴 앤더슨
화재 감시원 - 코니 윌리스

SF동호회 회원님께 대여해서 봤다. 내가 단편선을 좋아하는데 딱 맞는 책이었던듯 .. 생각보다 르 귄 작품은 별로였다.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난 사나이가 인상적인 작품이었던듯. 널려있어서 보기 힘든 레이브레드버리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오렌지 꽃 필 무렵도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다. 아쉬운 점은 내용을 각각 정리해서 읽었으면 기억에 오래 갈꺼 같은데 쭉쭉 읽어버려서 독후감 쓰기에는 애매하다. 사랑과 SF를 혼합시킨게 많은 작품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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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계
아서 코난 도일 지음 | 김상훈 옮김
행복한책읽기 2003.04.30


아서코난 도일의 잃어버린 세계. 옛 남친님이 봤던 책이었던 듯하다. 읽으면서 그 때 이야기 해준 내용과 같았으니까...
 
고전 SF에 속하고, 내용은 대략 영화 "쥬라기 공원"에 흡사하다. 물론 쥬라기 공원은 섬이지만, 이 책의 배경은 섬은 아니다. 정말 재밌는 책으로 후다닥 읽어버릴 수 있는 책. 좀 뛰어난 어린이라면 이 책을 무난히 읽어버릴 수 있을 듯 싶다.

책 표지에서 보다시피 공룡에 대한 이야기로 모험SF 류로 넣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마라코트 심해에 단편으로 있는 독가스대를 읽으면 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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