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갔다가 최근 생긴 호텔 베이커리 방문.22층. 알려지지 않아서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커피 세일해서 커피 한잔 더 마시고 리뷰이벤트 있어서 에그타르트 하나 더 먹음.




호텔 커피숍치고 가격 괜찮은 편!!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
서울 중구 남대문로 9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22층
https://naver.me/5HrKN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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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오픈. 10시2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5팀 앞에 대기
성시경이 다녀가서 더 유명해졌나봄. 가격은 꽤 비싼편. 둘이서 심하게 먹음. 친구가 쐈음. 남대문은 많이 변했구먼.
유대인 경제사(1~10)
홍익희교수님 저서. 9권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경제용어때문에 좀 어려웠지만 나머지부분들은 흥미진진하게 읽음. 10권에서 특히 채권,환율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11권이 언젠가 나온다면 암호화폐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리플 이야기로 전개되겄지.
미국의 전략자산으로 정한 암호화폐가 양적완화된 달러 테이퍼링이 가능한지 gpt한테 묻는 재미가 있다. frb에 속해있다면 돈의 방향을 정할수 있으니 돈을 버는게 쉽겠구나 하는 생각도..
덧 엊그제 오피셜트럼프 샀다가 오르면 리플로 올라타면 좋다고 조언들어서 오피셜트럼프 샀는데 급 올라서 팔았는데 리플도 오른 상태.. 언제 떨어짐"." 양자컴 해킹가능성에 대해서 기사떴으니 좀 떨어질라나..
그런데 양자컴 해킹은 거래소나 지갑해킹인건가? 블록체인의 핵심은 암호화가 아니라 공개원장,합의인건데..
육회,유림 닭도리탕,회
까샤사, 일본위스키. 산야랑 선택하래서 안마셔본 술로. 개인적으로 위스키는 먹을수록 맛있는지 의문임. 꼬냑이나 스파클링 와인이 낫다는 결론을 냈음. 비싼위스키보다 까샤사가 더 맛났음.
지난주 금정산막걸리까지 마셔 체중 증량 됐으니 담주 주말약속을 끝으로 다이어트 심화기간을 가져야겠음.
윌리엄 윌버포스는 영국 노 노예무역 폐지를 위해 활동한 대표적인 인물이자 영국 의회의 의원이었고, 1807년 영국의 노예무역 폐지법 통과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1833년에는 영국 식민지 내 노예제도 자체가 폐지됨.
미사여구와 온갖 감성적인 이야기로 노예무역 폐지의 정당성을 이야기 했던데, 내 생각은 노예무역 폐지가 산업혁명과 철도 산업의 확장과 맞물려 있었고, 그 배후에 철도 건설 권력을 장악한 귀족 세력이 있다는 시각으로 생각되었음. 돈과 이권이 맞물려있는데 영국의 백인이 자신의 이권을 버리고 노예쪽에서 저럴리가 없지.
1. 노예무역 폐지 = 경제 권력의 재편
노예제 기반의 경제는 주로 농업, 특히 설탕, 면화 같은 플랜테이션 산업에 집중되어 있었어. 그런데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기계 기반의 생산 체계가 도입되고, 노동의 형태가 강제노동에서 임금노동으로 전환되기 시작했지. 이때, 새로운 산업 자본가 계층은 노예제보다 공장노동을 더 효율적인 구조로 봤을 수 있어. 그러니까 노예제 폐지는 도덕적 명분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산업 자본주의의 효율성에 맞춘 전략적 선택이었을 수도 있지.
2. 철도 산업 = 새로운 지배 권력의 도구
19세기 철도 산업은 막대한 자본과 정치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 전통적인 농지 기반 귀족 계층 중 일부는 자신들의 자본과 정치력을 철도 산업에 재투자하면서 새로운 산업 권력으로 변모했을 가능성이 있어. 즉, 농장주 귀족들이 산업 귀족으로 갈아타며 철도 인프라를 장악한 셈이지. 이들은 국회에서 법안을 통과시키고 토지를 매입하며 로비 활동을 했을 거야.
3. 윌버포스는 그들의 도덕적 '얼굴'이었을까?
윌버포스는 개인적으로 깊은 기독교 신념과 윤리 의식을 가진 인물이었지만, 그의 활동이 더 큰 정치경제적 구조와 맞물렸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즉, 그가 의도했든 아니든 간에, 그의 도덕적 명분이 기존 체제를 해체하고 새로운 산업 권력을 구축하는 데 '정당성'을 부여한 도구가 되었을 수도 있다는 거지.
**벤저민 디즈레일리(Benjamin Disraeli)**는 19세기 영국의 정치인이자 보수당의 지도자였고, 총리도 지냈던 인물. 그는 농민과 노동자들에게 투표권을 주는 법을 지지했고, 실제로 1867년 제2차 선거법 개정을 통해 도시 노동자들에게 투표권을 확대했어.
내 생각은 디즈레일리는 왕실과 귀족 중심의 낡은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노동자와 농민에게 투표권을 준 것이다. 벤저민 디즈레일리 자신의 기득권 형성을 위해서.
귀족 체제를 무너뜨리려 했을까?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이야. 디즈레일리는 귀족 출신이 아니었고, 유대인 가문 출신으로, 전통적인 영국 상류층 사회에 완전히 속하지 않았어. 그래서 기존 귀족 중심의 정치 질서에 도전할 필요도 있었지. 또한 보수당의 입장에서 노동자들의 지지를 얻는 전략이 필요했어. 왜냐하면, 자유당(Liberal Party)이 먼저 선거 개혁을 주장하고 있었거든.
완전히 혁명적 의도였을까?
디즈레일리는 왕정 자체를 무너뜨리려 했던 건 아니야. 그는 왕정과 보수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일부 개혁을 받아들이려는 실용적인 정치인이었어. 즉, 귀족 중심 정치에서 산업 시민 계층을 포용하는 쪽으로 균형을 옮긴 것이지, 완전히 무너뜨리려 한 건 아니라고 보는 학자들이 많아.
결론
기존 권력 구조(귀족 중심 정치)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만든 건 사실. 하지만 그것이 디즈레일리의 직접적인 목표였는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어. 다만, 그는 확실히 정치 권력을 더 넓은 계층에게 나누면서 새로운 지지 기반을 만들려 했던 전략가였다고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