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참사 (Below the Earth's Surface, 2008)
B급 재난물. 독일영화인듯 한데 영어 더빙이 되어버린 작품이다. 독일영화인줄 몰랐는데 뜬금없는 전개를 보더니 남편이 말이 안맞는 것도 그렇고 독일영화같다고 했는데 웬걸 진짜 독일영화임. 독일영화들이 약간 뜬금포 없는 전개가 된다고 하드니만 정말이였음. 내용은 재난물이긴 한데 큰 재난물이 아니라 동네 재난물. 지하에 굴판게 문제가 되서 동네가 무너지게 생겼는데 이를 먼저 알게된 여자과학자와 광부출신 아버지가 이를 막아낸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