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의 하녀 (1960)

김기영의 하녀를 주위에서 하도 극찬하기에 감상했는데, 역시나 멋지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도 함께 극찬하고 다니는 중이다. 주인공인 하녀의 백치미와 관능미도 적절히 있는 것같고, 무섭다는 느낌도 든다. 복선이 되는 쥐약이나, 상황의 짜임새도 좋고.. 가능하면 '충녀'도 보고 싶다.끔찍한 장면은 주인공 하녀의 섬뜩함같은건 아니고 
그 놈의 쥐..-_-;; 저 시절에 쥐가 그래픽일리는 만무하고..T.T  연기자들 어쩌라고..영화비가 좀 싸면 봤을테지만,이번에 나온 '하녀'는 평이 안좋기 때문에 보지 않기로 했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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