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컴퍼니 (The Company,2007)

냉전시대 이야기로, CIA와 KGB간의 대립을 그린 3부작 드라마.
친절한 양식군이 재밌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봤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음. 사건 중심으로 이야기가 풀어나가는 방식은 아니며, 인물이 처음 CIA에 들어가서 결국에 스파이를 찾아내는게 전체 스토리로, 이게 1~2년 내의 이야기가 아니라 거의 20~30년 정도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며 천천히 스파이를 추적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살짝 지루했음.

다만, 주인공이 잘생겼다고 생각을 했는데, 금발보다는 갈색의 머리가 더 잘 어울리고 멋질꺼 같다고 생각을 했다.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