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팔아서,, 드디어 약간의 금액을 주고  발렌타인 30년을 샀다.
30주년 생일에 딸 생각인데(올해지요..ㅋ), 병은 아무래도 로얄 살루트가 더 이쁜거 같다.
내침김에 내년에는 로얄살루트 38년을 한병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그건 8년동안 두고 보다가 먹을 수 있잖아?!

사실 내가 발렌타인을 산다고 했을 때 몇몇 지인분들이 살짝들 놀랐다는데..(동생 친구들을 비롯..)
이해가 안가는게, 여자 명품 백 하나에 2백 넘는것도 많고 그거 사가지고 매고 다니는 여자들도 많은데..--;;

빽같은 경우에는 내가 워낙 옷이나 가방을 험하게 써서 명품 안들고 다니는게 이유인데..
(게다가 항상 책을 무겁게 넣어가지고 다니니 가방 분명 1년도 못되서 버릴...- -;)

가치기준이 난 술에 더 있는거고..-,-;; 두고 보다가 먹으면 좋잖아? 훗훗..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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