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행진
케빈 워릭 (지은이) | 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제어연구실 (옮긴이) | 한승 | 1999-01-21

로봇기술의 현재와 문제점, 빅브라더와 같은 예견되어진 것들을 전문가 입장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가끔씩 나오는 SF작가의 이름이나 주변지식이 재미있을 뿐, 나에게 딱히 크게 재미있는 책은 아니었다. 카렐 차빽의 로봇 RUR에 대해서 많이 언급되는데, 아무래도 로봇이라는 단어를 만든 최초의 소설이여서 그런듯하다. 인상적인 내용이나 스크랩해두고 싶은 문구는 없었다. 뇌과학 지식에 대해서 많이 알면 더 이해하기 쉬운 책이 되었을 성 싶다. 난 로봇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나에게는 좋아하는 SF 소설에 로봇이 자주 등장했다는 것 뿐이지...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