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갱스터 (American Gangster, 2007)

장르 :  범죄
시간 : 156 분
감독 :리들리 스콧 
배우 : 덴젤 워싱톤(프랭크 루카스), 러셀 크로우(리치 로버츠)


인터넷에 떠도는 줄거리

1968년, 뉴욕 할렘 암흑가의 두목 범피가 죽음을 맞이하자 그의 오른팔이었던 프랭크 루카스(덴젤 워싱턴)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프랭크는 베트남전의 혼란한 상황을 틈타 직접 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마약 밀수를 시작하고 할렘에서 고순도 마약을 싼 가격으로 판매하며 부와 명예를 쌓는다.

한편 경찰의 부정부패가 만연했던 때에 유일하게 소신을 지키는 형사 리치 로버츠(러셀 크로우)는 할렘가의 마약 범죄 소탕을 위해 특별 수사반을 결성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수사는 원점에서 맴돌고 마약 조직의 실마리 조차 찾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블루 매직’이라는 고순도 마약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리치는 베일에 쌓인 할렘 암흑가 두목의 존재를 감지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데…

영화를 보게 된 배경

1월 1일 일리움을 밤새 읽고 오전내내 읽어 2시 반 가량됐을 무렵 일리움을 완독 했다~ 아쟈~~ 연말에 일리움 때문에 무언가 석연찮고 찜찜한 기분으로 독서를 했는데 완독하고 나니 무언가 2007년을 정리한 기분도 들고 산뜻한 이 느낌~ 바로 급 만남을 가지기로 해서 모인 장소가 종로. 영화나 보쟈~ 라는 말에 아메리칸 갱스터즈를 보게 됐다.

좀 잔인하기도 하고, 스토리가 있어서 재밌기도 하고, 어쨌든 실화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추천평

- 스토리가 있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 데이트 신청하신 남자분이라면 가급적 피하시길.
- 장장 2시간 30분 짜리 영화! 매우 심심하신 솔로분들은 가격 대비 만족~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