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ㆍ거울 나라의 앨리스
최인자 역/루이스 캐롤 원저 | 북폴리오 | 2005년 03월

주석 달린 시리즈로 되어 있는 위의 책은 책의 크기가 다른 책의 1.5배 정도 되는 듯. 완전 기대하고 봤는데, 너무 주석이 달려있어서 읽다가 좀 지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앨리스가 그렇게 사건을 많이 겪었는지도 ㅡ ㅡ;; 이 책을 읽으면 좋은 점은 작가에 대해서 좀 알게된다는 점, 그리고 <거울 나라의 앨리스> 부분에 여왕(양으로 변하기 전)과의 대화에서 미래를 먼저 알고 행동 후에 미래가 나타나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발상의 전환이랄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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