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03 죽은 자 클럽 (양장)
샬레인 해리스 저/송경아 역 | 열린책들 | 원제 Club Dead | 2009년 11월

고양이님께 받은 책. 지난달 지정사 신년회에서 받았는데, 밀린 책들을 읽느라 드디어  읽게 되었다. 소감은? 역시나 판타지. ㅡㅡ.. 난 SF독자라는 것을 매우 절감했다. 느낀점은 고양이님께서 번역을 잘하시는구나  글을 잘 쓰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또 했는데 이유는 예전에 <불사판매주식회사>읽을 때도 무난하게 읽힌다는 생각을 했는데, 위의 책도 잼없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무난히 읽혔기 때문이다. 위의 책에 대한 내용을 먼저 접한적 없으니(띠지조차 읽지 않았으니!) 첫째로 뱀파이어가 나올지 몰랐었고, 둘째로 늑대인간 등장이 당황스러웠고, 셋째로 여주인공의 초능력이라니!! (텔레파시는 너무하지 않았소?) 사라진 남자친구 찾으러 다니는 내용인데 아무래도 <크리미널 마인드>를 너무봐서인지 긴장감이 떨어진다. (혹시 보시고 싶으신 분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ㅎㅎ)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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