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 (명동)

지정사 모임. 명동 개화에서 간만에 주최(?) 했다. 신년회인만큼 사람이 많이 왔는데 20명을 예상했는데, 14~15명 정도였음. 간만에 야롤님과 떨어져앉게되어 나름대로의 소셜네트워킹을 하려했건만 조용하신, 제이님 커플 앞에 앉게 되어 열심히 먹기만 했다. :)
먹고나니 맨 처음 먹었던 음식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은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개화옆집에서 먹었던 오향장육(?)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사진은 다다음달 작품활동에 들어가시는 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