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심리학

Book/읽은 책들 2009. 11. 17. 20:46

 하룻밤의 지식여행-04 진화심리학
이충호 역 | 김영사 | 2001년 02월

진화심리학은 처음. 일반적인 심리학 서적은 몇권 읽어봤는데, 딱히 진화심리학으로 명칭이 되어있는 책은 처음이였다. 처음치고는 꽤 쏠쏠하게 재밌게 읽었다. 으례 그럴거라고 생각되는 사건들이 진화심리학적으로 맞는 결론에 들어간다는 것이 더욱 놀라울 따름. 예를 들어 양부모보다 친부모가 낫다라던가, 남성은 부유함이고 여성은 젊음 혹은 아름다움이라든가 하는.. 무언가 딱히 안들어맞는 내용도 있겠지만, 내가 본 책이 얇아서 그런지 딱히 그러한 사례는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스키너의 심리상자>라는 책이 왜 유명한지도 알 것 같다. 현재 쌓여있는 15권 정도의 책을 모두 읽고 다음에는 꼭!! 기필코!! 진화심리학쪽 책을 왕창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불끈!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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