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월드 - 그리폰 북스 011 ㅣ 그리폰 북스 11 
제임스 발라드 (지은이), 김진경 (옮긴이) | 시공사 | 1999년 3월

 
살아있는 것들이 숲의 한 지역에서 보석으로 결정화되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 사실 표지가  예뻐서 보고 싶었던 것도 있긴 한데, 스토리상 판타지인게 확실해서 별로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의외로(?) 빨리 읽었는데 아마도 복잡한 이야기 전개가 없어서 그런것 같다. 사람이 보석으로 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재미난 소설은 아닌듯 싶다. 읽고나서 블로그를 좀 뒤져보니 나만 재미없어 한 것은 아니였다. 역시나 사람의 감정은 다 비슷한 것이다. 읽을 무렵 놀랐던 것은 야롤님 평론 -,-;; 기획/평론을 하셨으면 빌려나 주시지 ㅠ,ㅠ,,

책을 보고 <태양의 제국>이라는 스필버그의 영화를 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다.(작가인 제임스 발라드의 생애의 일부분을 영화화했다고 써있던데 내용이 궁금하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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