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9-mBvUyo-x4&t=9997s

몇달전에도 잠깐 언급했던걸 이번에도 다시 후반부에 다시 언급했는데 정리가 필요해서 적어둠. 

스테이블 코인 발행으로 미국 국채에 대한 중국 매도. 특히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김정민 박사가 언급해주심. 

- 중국이 미국 국채를 매도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
1. 국채 가격 하락 → 금리 상승→ 국채 수요가 줄면 금리가 올라가고, 이는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 증가, 민간의 차입비용 상승을 초래함.

2. 달러 유동성 회수 압박
→ 국채가 시장에 쏟아지면 달러 유동성이 줄어들 수 있고, 반대로 연준이 이를 사들이면 화폐 공급이 늘어나 인플레이션 압력 발생.

3. 중국이 달러를 회수해가면
→ 미국 내 소비·투자 여력 약화, 금융시장 변동성 증가

미국이 스테이블 코인를 도입하면?

1. 통화정책의 정밀도 향상 (미세조절 가능)
CBDC  또는 연준발 스테이블 코인은 기존 통화보다 훨씬 정밀한 유통 경로 통제가 가능.
예시: 디지털 달러를 특정 용도(소비/투자/국채 매수)로만 사용하도록 제한 가능. 즉, 인플레이션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유동성을 “컨트롤된 방식으로만” 시장에 풀 수 있음.

2. 국채 직접 매입의 대안 플랫폼 제공
연준이 직접 국채를 매입해버리면 → 양적완화(QE) → 통화 팽창 → 인플레이션 우려.
하지만, 디지털 달러 기반 **“스마트 국채 플랫폼”**을 만들면,
예: 국채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 일반 개인·기관이 직접 디지털 달러로 거래하게 할 수 있음.

이는 연준이 직접 돈을 푸는 대신, 민간 주체가 유동성을 제공하게 하는 구조.
시스템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막으며 국채 수요를 유지할 수 있음.

3. 달러 패권의 재정의 + 탈중국 대응
중국이 달러 시스템을 흔들려 할 때, 미국은 디지털 달러를 글로벌 유통체계에 밀어 넣음으로써
새로운 신뢰 기반의 기축통화 패권을 만들 수 있어.

스테이블 코인은 블록체인 상에서 국제 결제·국채 유통이 가능하므로,
**중국을 배제한 네트워크 (예: 미국-유럽-한국-일본)**을 중심으로 “달러 안전지대” 구축 가능.
중국의 국채 매도는 더 이상 달러 시스템 전체를 흔들지 못하게 됨.

덧붙여, 현재 몇일전 중국에서 비트코인을 대량 매각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자금 유동성을 위한 것인가? 실방못보고 방송 늦게 보면서 국채이야기 보는데 비트코인 매각 기사 보니 기분이 묘하다.게다가 몇달전에 트럼프 일가 관련 기사 추려봤는데 코인 사모으던데 내 생각에는 중국에서 대량 매도시 해당 대응책으로 미국 민간기업에서 사버린다면(그게 또 트럼프일가 돈이라면), 트럼프쪽에서 대대손손 권력을 쥐는 방식이 될수도 있겠구나 싶었음. 이 시나리오가 맞다면, 미치광이 트럼프가 아니라 미국의 영웅이네. 

아후. 내 희토류 주식 올라서 다 지난주 처분했는데 다시 사야하나.-_-; 

덧. 그러하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finance/how-trump-family-took-over-crypto-firm-it-raised-hundreds-millions-2025-03-31/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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