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8

랄라/일상 2024. 12. 18. 10:22

1. 영어
아침에 일어나서 ello (https://elllo.org/)와 듀오링고 앱으로 영어 공부 중. 따져보니 거의 1년째 이러고 있는 듯. 자투리시간에 듀오링고 좀 하고 ello는 새벽에 30분 정도 공부하는데, 스피킹과 리스닝이 목적인데 집중이 안되고 효율성이 떨어져서 고민 중이었다. 친구 만났을 때 이야기 하니 앱 구매해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친구들이 거의 스픽 많이 쓴다고 들어서 앱 구매를 고민하던 찰나 cake라는 앱이 할인해서 판매하는데 2년에 10만 원 정도라 월 5천 원 안 되는 돈이라 구매해 봄. 프리토킹을 하고 싶은데 그건 없는 것 같고 어쨌든 구매는 했고 패턴영어도 있으니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praktika라는 앱을 써봤는데 꽤 괜찮은 것 같았다. 해당 앱으로 레벨테스트받으니 B1 정도 레벨이던데 cake 앱으로 좀 열심히 하다가 모자란다 싶으면 praktika 앱을 좀 구매해서 해볼 생각임. ello는 계속할 생각이다. 현재 B1 레벨 지문 보고 있는데 깜짝 놀람. ㅎㅎ;;  영어도 공부하는 목적이 분명해야하는데 문제는 딱히 공부하는 이유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2. AI
자격기간이 25년 중순까지인데 뭔가 써먹지 못한 것 같아서 좀 아숩... 개발을 더 배울 것인가 아니면 AI를 사용한 업무향상방법을 탐구할 것인가 고민 중. 개발을 배운다고 해도 분야가 영상, 음성, 텍스트인지를 좀 구분해야 하고 무료 강의 들으려면 시작기간에 맞춰서 지원서 넣어야 하는데 아이 등하교시간이랑 픽업시간에 안 겹쳐야 하는데 그것도 문제임..-_-;

3. 책
세계사 책은 계속 읽고 있고 소설책은 고전문학을 읽고 있다. 아이 책 구매하고 아이 책 빌리다가 내가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책 양이 적어져서 양보하고 있는 상황. 

4. 영화/드라마
옥씨부인전,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강매강 보고 있음 며칠 전 사흘이라는 오컬트 영화도 봤는데 이것도 안 써놨네.

5. 다이어트
매일 아침 체중계에 올라서서 숫자와 마주한다. 체중은 서서히 빠지고 체지방도 계속 빠지는 추세선을 보고 있다. 식단은 일주일에 한 번 24시간 단식도 지키고 가급적 좋은 음식을 먹고 당이랑 탄수화물은 안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스위치온 다이어트 하면서 얻은 것은 빵이나 햄버거 같은 것을 봐도 해당 음식에 대한 탐욕이 줄었달까? 어쩔 수 없이 지난주 라면에 소바바 치킨 같은 초가공식품을 먹었어도 체중은 하향추세선이다. 20대에 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