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들이는 여자들 길들여진 남자들
에스테 빌라 저/조선희 역 | 지향 | 원제 : DER DRESSIERTE MANN | 2007년 01월
여자 본성에 대해서 쓰여진 글. 페미니스트가 보면 경악할만한 글들이 총 집합되어 있다. 결국에 이 책의 결론은 여성은 우둔하고 아름답지 않으며 지적으로 계속 퇴화되는 존재로써 실제로 아름다운 것은 남성일 수 밖에 없다. 또한 결혼을 못하고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은 거의 <못생긴> 여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완벽하게 공감하지는 않지만, 실제 어느정도 논리가 정연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예를 들어 남자가 기계나 우주에 관심을 쏟을 때, 여자는 옷이나 악세사리에 더 관심이 많을 것으로 보이니..ㅎㅎ;;;
그러나 남자가 화장이나 외적인 아름다움에 관심이 없다는 논조의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적용에는 좀 고려해봐야할 듯 싶다. 꽃남 유행시절이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