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의 비극

Book/읽은 책들 2009. 8. 26. 21:16

Mystery Best-01 Y의 비극 (양장)
엘러리 퀸 저/강호걸 역 | 해문출판사 | 2003년 07월

도관에 돌아다니는 책이였는데 그때 집어오지 못하고 뒤늦게 제목에 이끌려서 다시 찾다가 없어서 결국에는 구매. 매우 유명한 추리소설이라고 너무 재밌다고 하는 수연언니의 말에 보게 되었다. 결론은 글쎄, 차라리 <별의 계승자>가 더 재밌겠구나 싶었다. 연속적인 살인으로 인해 경찰 외에 드루리 레인 이라는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반전의 연속. 읽다보니 <파일로밴스의 정의>랑 해결방식이 좀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결국 후기에 ㅡ .ㅡ;;; 낯익은 이름 밴 다인이여..= .='' 어디서 봤나 했더니만, 얼마전 봤던 <파일로밴스의 정의> 작가 이름. 롤모델이 밴다인이라고 한다. 엘러리 퀸이 필명이였다니! 세계 3대 추리소설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애거서 크리스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윌리엄 아이리시 <환상의 여인> 이거 두개는 올해안에 봐야겠다는 생각을 잠시...-,-;;  그저께까지 절대 책을 안사련다 마음먹었건만, 댄시몬즈때문에 구매를 눌러버리는 불상사!! 아...... 도대체 언제쯤 이 욕구 불만과 관심이 다른곳에 꽂히려나? 어쨌든 위의 책은 볼만은 하다. 그러나 난 SF 팬인건 확실한듯.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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