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들은 서천으로 갔다: 『서유기』다시 읽기
홍상훈 저 | 솔


서유기 세트 부록으로 딸려온 책. 부록이라 하기엔 파는 책인데 비싸네. 내용은 거의 서유기 번역후기를 책으로 엮으신듯. 내가 서유기를 읽고서 삼장법사의 짜증나는 성격을 위 저자님도 같이 짜증내주어서 속이 시원했다. 왜? 그렇게 속고서도 손오공 말을 안듣고 저오능 이야기를 들어서 그 고생을 하나? -,-;

계다가 내가 그냥 생각없이 지나쳤던 현실세계, 요괴세계, 하늘나라의 구성에 대해서도 도표로 그려놔서 재밌게 봤음. :)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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