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의 지식여행-17 스티븐 호킹
이충호 역 | 김영사 | 2002년 09월

간만에 물리학과 관련된 서적. 가볍게 읽고 싶은 책을 고르다가 빌려왔는데, 내용이 삽화가 많고, 책이 얇아서 쉬울줄 알았는데, 상당히 어렵다. 스티븐호킹 자체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학의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역사적 관점에서가 아니라 물리학적 업적 순으로 이야기를 한다. 예를 들어 뉴턴이 등장하고 중간에 아인슈타인 그 사이의 슈베르트실츠나 그 외의 물리학자들이 등장하면서 어떠한 업정을 이루었는지에 대해서 말하는데, 그저 가끔 물리학 서적을 읽는 나로써는 내용 자체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버거웠다. 그 다음 스티븐 호킹이 나타나면서 어떠한 업적을 이루었고,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이전에 읽었던 자서전 형식보다 이 책이 상당히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다.

@ 난 블랙홀이 복사열을 방출한다고 생각은 안해봤는데, 그저 사진이 찍히면 그뿐인줄 알았건만! 그럼 복사열 방출하다 소멸하나?
@ yes24에 감상문 쓴 초등학생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 촘스키랑 진화심리학도 책을 사야지. :)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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