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9

랄라/일상 2023. 11. 29. 17:00

1. 벌써 12월이 목전. 6월까지 일하고 쉬는 중이라 6개월 공부안하고 놀아보니 또 놀수가 있는게 신기하다. 좀 쑤셔서 간간히 책을 보거나 영화도 봤는데 적어두는 것도 귀찮아서 안적었더니 좀 아쉽다. 맛집도 마찬가지로 가고서 안적어두니 (엊그제도 생일기념으로 오랫만에 은행골을 가서 참치초밥을 먹었는데 적어두질 않았음..)

2. 12월에는 내년에는 일을 안할 생각이니 목표나 목적을 두고 좀 계획을 해야겠다. "허송세월"은 단어의 어감도 좋지 않다.  

3. 올해는 그나마 2~3월부터 마음먹은 것이 다이어트였는데 나름 성과를 보여서 8킬로 정도 감량을 유지하고 있다. 한두달 전에 마의 구간인 정상체중에서 감량이 안되고 있는 중에 여름휴가로 다시 몸무게가 늘었는데, 마음을 비우고 홈트로 주6일 운동을 진행했더니 다시 체중이 감량되기 시작했다. 물론 체지방률은 3달전에 21~23%인데 현재는 25%이상나오고 있으니 더 가열차게 운동을 해야겠다. 연초에 재택하면서 운동하느라 정말 죽을 맛이였는데 지금은 운동만 하니 그나마 덜 힘들다. 내년 3월까지는 목표체중인 -3킬로 감량을 꼭 하리라. (미용체중)

* 운동 기록
- 온라인으로 50분 운동 프로그램 따라하기 (모먼트핏)
- 덤벨 6킬로 2개 * 6세트 진행 (2~3일에 한번정도)
- 온라인 20분짜리 영상 (핏블리) + 온라인 20분짜리 영상(제이제이)

* 식단기록
- 식단까지 했으면 목표체중에 1달 내에 감량가능했겠지만 원하는 바도 아니고.현재 식단은 아침은 안먹음(16:8 단식)
- 점심 전에 운동했으면 단백질쉐이크를 두유에 타 마심 (우수님 만든걸로 샀음, 가끔 신타6 오레오맛을 먹긴 하지만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는 맛이라 잘 안마심)
- 점심: 일반식 먹을때도 있고 주말에는 짜장에 탕슉을 먹을 때도 있지만 평일에는 가급적 닭가슴살+ 야채 or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샌드위치 사먹음, 간식도 심심하면 초코렛도 먹고 뭐 딱히 식단 제한 안함
- 저녁 : 술마실때도 있고, 한식으로 주로 먹음. 분식먹을때도 있고 가급적 8시이후는 안먹으려고 함. 술이 문제임. 주중도 술 마시면 살찔 것 같아서 가능하면 주말만 술마시려고 노력함. 다행이 이번 여행갔을때 편의점에서 원하는 궁금한 술이 없어서 안사고 안마시고 왔다. ><! 다만 다음날 집에와서 예전에 남긴 산사춘 남은 반병을 마셨지만..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