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R.U.R

Book/읽은 책들 2009. 8. 10. 23:28

슬라브 문학-01 로봇 R.U.R
까렐 차뻭 저/김희숙 역 | 길 | 원제 Rossum's Universal Robots | 2002년 04월


너무 SF만 읽는가 싶다. 중고에 떠서 급 구매했다.

첫번째로 슬라브 문학인지 몰랐고(체코), 두번째로 희곡인지 몰랐다. 내용인즉 로봇이 일상화된 세계에서 로봇이 반란을 일으키고 새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까지? 등장한다. 희곡자체가 무겁지도 않고 내용자체가 독특해서 가볍게 읽을만하다.  개가 주인공이였던 스태플든의 시리우스가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생각이 났다. 생명체가 평가를 받는다는 것.  무엇이 기준이 되고 인간이 심판자가 되어야만할까? 뒷부분의 해설은 버거워서 읽지 않았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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