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8

랄라/일상 2023. 10. 17. 17:45

1. 일
아이 케어를 해야하니 근간은 계속 쉬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정말 바보처럼 놀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노니 좀이 쑤셔서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신청해놓음..-_-; 

2. 영화 및 드라마
- 이것저것 봤는데, 더 넌2도 보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2, 고전 일본영화(신칸센 대폭발 1975) 도 보고 
했는데 후기를 안적어놨네.

- 몽르 동심파괴2 <개천절의 천문학적 의미> 매우 흥미롭고 재밌었다. 작년에 했었던 것 같기도 한데 나의 기억지속력이 문제가 있으니..
https://tv.naver.com/v/41070826 

 

[몽르 동심파괴] 개천절의 천문학적 의미 (2023.10.06.)

☆몽르(김정민곽지영) 공식

tv.naver.com

기존 방송에서 했던 내용들은 봤던거라 차치하고 (고대 샤먼들의 심볼과의 유사성 같은 것들) 시간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이 무척 흥미로웠음. 나만 그런 것은 아니였는지 몽르카페 회원도 바쁜시간에 글을 길게 남겼던데.. 우주가 북극성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회전 속도에 의해서 지구의 속도도 변함으로 시간이 결정되고 하여 파장이 생기고 파장으로 인해 형체를 확인가능하고 (저 강의 중에 색즉시공 공즉시색 언급했던 듯. ) 파장의 흐름으로 인해 시간의 전후관계를 예측가능하다는 뭐 이런 이야기인데 이런 내용 나온 책 없으니 나에게는 너무 재밌었음. 
고대 샤먼들이 버섯이나 술을 마시고 시간에 대한 생체 리듬(시간)을 깨뜨려서 미래를 예언했나 하는 망상을 잠시...

근간에 김정민 박사는 하늘이 낸 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음.
이사를 영종도로 이사 갔는데 쓰레기 소각장 이슈가 불거져 나오자 조용히 지내려던 티르님이 이를 리서치 하시기 시작함. 이때까지 나야 자기 집앞에 소각장 지으니 저럴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영종도인데 굳이 내가 이런 이슈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라는 생각을 가질 찰나, 결국 이것이 여야가 묶여 있는 카르텔인 것을 찾아내어 반대집회를 여시며 열렬히 집회중이심. (해당 쓰레기 소각장 이권사업의 패턴은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지방 쓰레기 소각장 모두 마찬가지로 보여진다고 함) 

우스개소리로 김박사님이 방송에서 "추석에 어른들 눈치보지 마시고 할일 없으신 노처녀총각분들 집회 동참해주세요" 라고 했는데,  애 없고 결혼 안했으면 아마 집회 참석하러 갔을지도... 추석라인에도 열심히 방송해주셔서 한 6시간 분량은 될텐데 방송 보고 있으니 고구마 100개 얹히는 기분이라..ㅠㅠ; 시민단체도 문제고, 환경부도 의심스럽고,  여야 의원들도 엮여서 자기 이권챙겨먹기하고.. 

3. 운동
아령 3kg 들다가 너무 가벼운 느낌 들어서 5 or 7 중에 사야 하는데 5로 샀다가 7 또 살꺼 같아서 뭘 사야할지 계속 고민만 한참 하고 있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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