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옛날 로맨스 드라마. 이나영, 이종석 주연.달달한 로맨스물.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수십년간 아는 동생으로 지낸 주인공 남녀. 이나영은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수년이 흘러 졸지에 애딸린 이혼녀가됨. 빈털터리가 된 이혼녀가 된 이나영. 아는 동생은 메이저 출판사 편집장 겸 유명작가가 된다. 어쨌든 갈곳없는 이나영은 동생집에 몰래 얹혀살며 급기야 해당 출판사로 취업까지 한다는 이야기.
전형적인 이혼녀 판타지 드라마라고 판별된다. 아이가 남편에게 맡겨진 것도 아니고 해외에 유학보내서 연락도 잘 안하는 걸 보니..-_- 출판사에서 일해보지는 않았지만, 출판사 판타지도 제공하는듯. 어쩌다 예전에 가봤던 출판사 건물은 좀 퀴퀴한 느낌이...하긴 파주 씽크빅가 봤을때는 저기서 나오는 분위기긴 했던것도....
어쨌든 드라마는 재밌게 봤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