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콜 잇 러브(1988)

소피마르소 나오는 영화. 주말에 쿠팡플레이에 떠서 봤음. 로맨스물이고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영화음악. 소피마르소가 엄청 예쁘고 똑똑하고 자기주장 강한 성격의 여성으로 나오는데,  남자는 자유로운 이혼한 뮤지션. 중간에 퐁피두 센터도 나오고, 파리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이 압권인데, 이유는 박사학위를 받으려는 소피마르소가 박사시험을 보는 과정이 나오는데, 무척 어려운 내용을 대사로 하고 있었다. (뭔가 문학과 철학이 몽창 섞인듯한..) 외운 그녀도 대단하고, 보고서 이해할 관객도 대단하네. 프랑스 남자는 알랭드롱 빼고는 다 못생긴듯. ㅋㅋㅋ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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