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1

랄라/일상 2022. 6. 3. 18:38

간만에 비싼술 여러가지 시음한 날이라 블로그에도 적어둠.

이외에 평창맥주가 매우 맛있었는데 사진을 놓쳤네.
몇몇술은 못찍음.

나는 드디어 근 3년만에 산토리  가지고 감.


기억에 남는 안주는 오향장육과 메종조 오리고기 파테. 그리고 인당 유리잔 대여섯개.

모님께서 너무 잘 먹어서 천벌 받을거 같다고 했는데  성공하신 작가님께서 집까지 태워주셔서 집에 와서 생각하니 머리에 그 말만 남아있네.

여러개 유리잔을 선물로 들고 오신 것을 보며 엄마가 이모와 투뿔 한우 소 한마리를 사서 셋이서 나눈 큰 손이 생각났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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