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8 : 근황

랄라/일상 2022. 5. 18. 14:48

1. 별 다른일은 없다.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을 몇권 샀고, 딥러닝의 텐선플로우 과정에 운좋게 합격해서 (이것도 25명 정도 뽑는데 50명 넘게 지원해서 붙을 수 있으려나 조마조마했음) 무료강의를 듣는 중이다. 코로나 감염으로 ML공부를 다 못하고 강의들어서 좀 아쉬운 감이 있다. 물론 마지막에 구글에서 진행하는 시험을 쳐야 완료되는데 붙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3년짜리 해외 자격증 하나가질 수 있을라나...?

2. 방송은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요즘은 <지금부터 쇼타임>,<어게인 마이 라이프>,<우리들의 블루스>와 여전히 <금쪽같은 내새끼>를 보고있다. 내 나이대에는 예능인 <나는 솔로>,<우리 이혼했어요> 많이 본다던데 별 흥미가 안생김. 우리들의 블루스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웹툰이 원작이거나 아니면 판타지가 섞여있다. 오래살다보니 판타지 드라마를 보는 세상도 열리는구나 싶다. 

3. 아이가 태권도에 올초부터 다닌다. 벌써부터 사교육인데 매우 즐거워하고 재밌어 해서 학원비 내는 보람이 느껴진다. 주3일 가고 13만원정도인데, 이것도 6월부터는 2만원 상향이라니.. 물가가...-_-;; 내년 유치원이라도 다니면 한달에 교육비로 50만원은 훌쩍 넘겠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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