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공화국
안드레스 바르바 저/엄지영 역 | 현대문학 | 2021년 12월 29일 | 원서 : Republica luminosa

몇주전에 읽었는데 이제야 적어둠. 스페인소설이라고 하는데, '파리대왕'같은 스토리를 기대하고 읽었는데 그렇지는 않고 뭔가 결말부분이 좀처럼 마음에 남지를 않는다. 이야기는 열대도시에 가끔씩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아이들을 추적하는 이야기인데, 환타지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런점들이 뭔가 열대라는 환경과 어우려져 책을 읽고 있으니 외국간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읽는 것은 수월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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