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1-2)
이미예

해리포터 시리즈 읽는 느낌. 꿈속 세상의 주인공들이 거의 외국이름을 가지고 있어 외국소설읽는 느낌이 든다. 22쇄정도 된거 같은데 요즘 독자들은 판타지 장르를 많이 좋아하는 군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캐릭터들마다 매력이 있고, 꿈에 대해서 현실에서 사용되는 기시감이라던지 예지몽 등의 단어들을 꿈속에 상황에 맞춰서 설정하고 판매하는 것이 흥미로워서 읽는데 즐거움을 주는 책이였다. 외국인이 주인공인 느낌이 들다가 한국사람 이름이 나오는게 더 낯설어지는 것이 묘한 기분이였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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