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여름
이정명

한국소설. 재밌게봤다. 이 책도 술술 읽어진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미술가가 어느날 헌신적이던 부인이 자신을 망가뜨릴수 있는 소설을 쓰고 사라진다.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전개된다. 범인을 예상하면서 봤는데 의외의 인물로 결론지어 좀 놀랐음. 부인이 누군지는 중반을 넘어가면서 예상되기도 했다. 특히 형이 만나고 있던 여자에서 당황스러웠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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