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파랑
천선란

무려 12쇄. 한국 sf인데 이제서야 읽어봤다. 우연찮게 만들어진 말의 기수를 하는 안드로이드인 콜리를 얻게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 술술 읽어지는 책인지라 부담없이 읽었다. 요즘 잘 나가는 책들은 "띠용"하는 느낌을 주는 일은  좀 드문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호프만 소설을 엊그제 읽어서 더 그런듯.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고, 작가도 연예인처럼 이쁘게 생겼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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