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닮았는가
김보영/아작

올초인지 작년에 구매해놓고 이제야 다 읽음. (단편이니...) 이전에 읽었던 것들 중에 겹치는 것도 많았다. 끊어 읽다보니(단편읽고 다음단편 읽는 텀이 3개월을 넘어가니) 그때그때 기록해두지 않은 탓에 감상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ㅠㅠ; 어쨌든 어제 호연피망에서 읽은 단편을 다시 읽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했다. 평창 보영님댁도 생각나고.. 현재 쪽파 한단을 구매하게 되어 몇뿌리 화분에 키우고 있으니 영농일지 부분이 새삼스럽게 눈이 갔다.

덧, 뭔가 이번에 느낀 것인데 심도있는 문학소설과 보영님 작품이 닮은 듯한 느낌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느꼈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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