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회관이라는 곳을 가려했으나 휴무였다.
그리하여 리스트해놓은 곳중에 한곳인 "툇마루"라는 음식점으로 고고.
여행을 다닐수록 시장에서 밥먹거나 현지인들 백반집가는게 더 기억에 남고 좋아서 백반집을 선택하는 편인데, (여행 오기전에는 쏘가리매운탕이 계획이었으나..) 이런것도 찾다보니 맛집은 관공서뒤에 있다는 법칙을 깨닿게됨. 게다가 남편에게도 길가다가 정보없이 맛집찾는 능력은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음.
어쨌든 비오는 밤 찾아간곳. 나는 비빔밥,남편은 제육정식,아드님은 들깨칼국수. 반찬 오이지가 맛있었고 아들의 칼국수가 맛이 좋았다.
덧, 냄비밥은 예약해야가능한듯. 검색시에는 이걸 먹고싶어었음. 이 음식점 양옆의 음식점들도 맛있는것으로 추정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