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는 24시
김초엽,배명훈,편혜영,장강명,김금희,박상영,김중혁.

김초엽작가 글때문에 읽었지만 책을 덮고서 기억나는 작품은 장강명작가님 글만 기억이 남는다. 글쓰는 능력(?)을 소실한 장강명 작가가 카이스트 교수의 발명품을 통해 마치 엠씨스퀘어같은 기능을 하는 기계를 얻게되어 작품을 쓸수있게된다는 이야기. 이야기가 어디까지가 허구인 것인가 무척 궁금해져서 실례를 무릎쓰고 dm보낼뻔함. 고양이 기생충이 뇌에 기생한다는 설정도 재밌었다. 이런 소설 속 설정 때문에 혹시 공포체험하는 사람들도 뇌안에 기생충이 있어서 경험하는것 아닐까하는 좀 쓸데없는 상상을 혼자했음.어쨌든 무척이나 재밌게 읽었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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