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이도우

이전에 읽었던 작품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작은도서관에 책 예약한거 가지러갔다가 냉큼 집어옴.
소설인가하며 열어봤는데 산문집.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처럼 소설을 기대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어감이 조곤조곤 잔잔한 분이신지 산문집도 비슷한 느낌. 실제인물로 만나면 좋은 사람인데 재미는 없는 사람일거 같다는 상상을 해봤다. 산문집 중반부 읽다가 너무 문체가 다정다감한 느낌때문에 작가가 여자였나 하며 검색을..ㅎㅎ;;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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