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
파이썬
강서여성인력센터에서 코딩융합교육 교사양성 과정을 들으면서, NIPA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프로그램 듣고(이수증 제공),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하는 온라인 파이썬 과정(이수증 제공)을 들으면서, 네이버 부스트코스 파이썬 기초과정(이수증 나오는것 같음) 종종 듣는 중. 전체적으로 강의의 질은 부스트코스가 낫고, 기초일 경우 강의+실습은 NIPA의 AI온라인 교육인 엘리스가 낫다. 21세기가 넘어가니 온라인 교육이 대세인가...거리두기 연장으로 오프라인 교육인 여성가족부 지원 교육은 줌으로 들으니 온라인 교육과 별반 차이가 없네. 역시 다음 세기에는 방통대같은 형태가 교육의 지표가 될라나..ㅋㅋㅋㅋ(트랜드를 항상 앞서고 있음.) 간만에 IT쪽 강의를 들으니 재밌어서 방통대 컴공으로 졸업할껄 그랬나 후회가 됨.(다시 또 하나 학사 따야하나..ㅎㅎ) 일할만큼 일해보고 나니 학교나 교육을 가성비로 따지는 습관이 생긴것 같다.
파이썬은 공부를 좀 더 심화하니, 데이터 활용 및 변형, 데이터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로 연계되고(그래프 활용 등), 이후에는 머신러닝&딥러닝으로 이어지는 듯. 내 의지와 관계없이 공짜로 공부 좀 해보려니 머신러닝을 공부해야 하는 것으로 귀결됨. 돈 안들이고 공부하려면 마음 편히 머신러닝 공부하는 것이...
2. 책
김초엽작가 신작이 나왔다. 검색하는 김에 이순원작가님, 김성종, 위화를 함께 검색함. 역시 신간이 없구만. 책 좀 주문할것이 쌓이면 주문하기 위해 뒤로 밀어두기로 함. '홍학의 자리'는 매우 재밌게 읽어서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은 있으나 구매까지는 망설여지기 때문에 도서관이 오픈하면 그때가서 보는 걸로 미루어두겠다.
3. 질병
시어머니 치매로 인해서 지난달은 서류 준비같은 것을 하느라 바빴음. (치매등록도 구청마다 지원서비스가 달라서 복잡스러웠음.) 연세가 있으시니 납골당 같은 것을 알아보는데 이쪽도 신세계임. 정형화된 것도 없고 절친 지인들에게 물어물어 몇군데 알아봄. 아이를 낳고 탄생을 할때에는 조리원 등의 뭔가 정형화된 가이드 혹은 개념이 있는데 장례나 이쪽은 뭔가 가격대도 애매하고 정형화되거나 대표적인 브랜드가 없으니 막상 뭔가 일이 생기면 참 머리아프겠다 싶음. 반려동물도 화장장이 있고 특화서비스가 생기는 것도 곁가지로 알게 되었다.
4.올림픽
올림픽때문에 내가 보는 TV콘텐츠들이 휴방하거나 혹은 늦게하거나..-_-;; 86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때도 만화 안해서 싫었는데 나이들어도 똑같은 느낌이라니... 오늘은 오은영 박사님 금쪽이 봐야하는데 남편이 배구를 보겠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