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그 태양과 모래
김성종

<달맞이언덕의 안개>와 시리즈.역시나 재밌게 읽었다. 역시 단편모음인데 첫번째 단편이 재밌었는데 부산의 대지진으로 리조트가 무너지는 상황을 그린 작품. 그 외에도 외설적 느낌이 강하지만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좋았다. 이 책과 이전 <달맞이언덕의 안개>를 선택하자면 전작의 묶음이 더 재밌었는데 아무래도 <죄와벌> 카페에 앉은 추리소설작가의 일상이 재밌기 때문인듯 싶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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