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언덕의 안개
김성종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노인의 추리작가가 달맞이언덕에 위치한 죄와벌이라는 카페에 앉아 와인한잔을 마시며 지난일들을 회상하기도 하고 사건을 해결하기도 한다. 책읽고난 후에 신문연재된 단편모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해운대,그 태양과모래>가 연작이라니 빨리 읽고 싶다.

달맞이언덕의 안개 마지막은 무척 흥미진진했다. 원전폭발로 부산에서 피난을해야한다는 설정이라니 역시 대작가다.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