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지니

Book/읽은 책들 2021. 4. 7. 20:17

진이,지니
정유정

정유정작가 스릴러를 재밌게 봐서 신작 소식을 듣고 구매하려다가 따뜻한 이야기라길래 안읽었는데 도서관 신간에 있었다. <사하맨션>이랑 놓고 고민하다가 이 책을 선택함.

뭔가 판타지물 읽은 느낌. 영장류센터에서 사육하던 보노보에게 불의의 사고로 인간의 영혼이 들어가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마지막장을 덮으니 가슴이 따뜻해지며 역시 동물은 동물원이 아니라 숲에 있어야하는것 아닌가 생각했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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