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증인
김성종
제5열을 재밌게 읽어 처녀작인 최후의 증인을 읽었다. 최초의 한국추리문학이라는데 다 읽은 소회는 무척 재밌는데 결말이 역시 충격적.
처음 작가서문을 읽을때도 인상적이였다 장르문학이라고 치부받는 것에 대한 부당함과 이 작품으로 상금을 받아 집도 사고 서른네살에 결혼도 할 수 있었다고 적어놓은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한적한 시골에 경찰이 살인사건을 파헤치다가 억울한 누명을 쓴 죄수의 사건과 타 미제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푼다는 이야기이다. 마지막 페이지가 느와르 느낌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