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과학의 일생 / Stephen Hawking: A Life in Science (1992)
마이클 화이트,존 그리빈 공저/김승욱 역 | 해냄 | 2004년 07월

매우 재밌게 봤다. 어떻게 보면 위인전인데, 이런류의 책을 매우 오랫만에 읽어서일까? 물리학자로 매우 유명하니 당연히 스티븐호킹이라는 이름은 알고 있었으나 어떻게 살아왔는지나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단편적인 부분이나마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내용은 두번째 부인과의 결혼까지만 나와있으며, 그 이후에 이혼은 신문에서 읽었기 때문에 알고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 한가지 업적을 이루는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인류는 이러한 소수자들에 의한 다소 수동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잠시 했다. 인류의 수많은 번식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하는 다소 나치스러운 생각을..-,-;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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