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의 길

랄라/식도락 2021. 2. 10. 17:53

강서04번 버스를 타고 라멘집으로.
남편이 일찍 회사일이 끝나 바로 라멘집 출발.
전직 면전문가인 남편과 함께 고고~

엄청 구석에 있다.
이쪽 골목길에 킵해둔 베트남쌀국수집인 "띠아낭" 골목식당 출연한다고 촬영중이라 해서 고민했으나 듣보잡 마제소바라는 것이 있다길래 라멘집으로..
(가서 자리없으면 최월선 등촌칼국수 가면 된다)

간판이 멋집니다.

아부라소바도 궁금함.
남편의 왈.
"마제소바 파는 곳이 드물며 일본에서 먹어봤다"고..

남편은 토리파이탄을 주문함.
테이블 몇개없고 바 형식 인테리어.

주문한 생맥이 라멘과 나옴.
내가 생맥시켰는데 라멘과 놓다니..ㅠ
생맥은 살짝 후회했다. 생맥도 맛이 좋았지만 하이볼 시킬 것을...

마제소바. 못먹어본 맛. 맛납다. 챠슈가없다니..충격. 다음에는 추가해야겠음.

남편의 토리파이탄. 맛이 좋음. 남편의 챠슈를 뺏어먹음. 역시 생맥은 라멘이지.

다음에가면 하이볼에 먹겠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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