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31

1. 독서
블로그 이름이 독서가인데 책을 안읽는..ㅡㅡ 반성의 의미로 지난주 책지름이 내려 책을 만땅 장바구니에 넣다가 결국 비싼 아이 책 사느라 내책 빼고, 몇권선에서 자아 합의를 보았다.
국내문학 보고 싶어서 좋아하는 작가들 이름을 검색했는데.. 역시나 이순원작가님 신간도 없고, 김초엽작가 작품은 신간인데 소설 아닌것 같아 패스. 자꾸 순위권에 정세랑 작가 작품만 있어 지를까하다가 SF카테고리에 또 보이니 반발심이 생겨 빼버림. (내가 장바구니 들쳐내고 뭔 시츄에이션인가 싶었음.괴팍한 성격 같았던..)
결국 "여름의 빌라"라는 듣도 보도 알지도 못하는 작가 작품으로 구매.
SF카테고리가서 김보영님 신간하나 겨우 넣고 김이환님 작품 신간 넣었는데 아이 책 한글,영어 책 넣었더니 양심의 가책(?)같은걸 느껴 김이환님 신작을 뺀 슬픈...
그리고 세계문학가서 "위화" 검색을 했으나.. 없어서 일본소설 하나를 샀다. 결국 번역 SF는 손도 못댔다. 이렇게 나이 먹으면 독서량이 줄어드는구나 하면서 한탄을...

아이 책은 한글교육 책인데 여기에도 스테디셀러가 있는 신세계. 영어를 한글보다 관심이 많아해서 영어는 동요나온 책을 한권 구매했다. (한글은 자음은 3세전에 다 알았고 알파벳 대문자는 4살에. )

2.영상
유투브는 거의 운동채널만 구독중. 미드는 잘 안보고 한드 방영하면 간간히 봄. 요즘은 삼광빌라 라는 드라마 보는데 이유는 다 예상되는 전개가 좋았다. 결국 남편이랑 작가가 어느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것인가를 이야기했는데 나는 극중 마지막에 황신혜가 신체일부를 이식받는 상황이 되어 친딸에게 부탁하고 이로인해 이복형제와 화해되는 구도가 아닐까 내 의견을 피력해봄.

3.다이어트
운동은 열심히하는 중. 하루 5km러닝과 근력운동 1시간 정도 주 3일은 하는것 같다.식단관리는 한다고 하는데 아이 과자 챙기다보니 망이 되기 일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