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

랄라/일상 2020. 12. 24. 11:15

1. 뷰
한 2개월 반쪽짜리 한강뷰에 살아보니, 역시 강뷰보다는 산뷰가 더 좋은 것 같다. 일단 고궁뷰 사는 친구가 있는데 그것도 나빠보이지는 않음. 다음에 이사갈때는 선택권이 있다면 산뷰로..

2. 다이어트 식품
도착했지만  연말에 먹을 복이 많아서 잠시 쟁여두는 중. 와인에 치즈도 사둔게 있어서 먹을 것이고 시댁가면 또 뭔가 먹게 될 것 같다. 게다가 남편 회사에서 팀장님이 마들렌 세트를 보내주셔서 또 빵을 먹......--;;;

3. 사고
동생이 차사고가 났다. 가만히 신호 대기중이던 동생 차를 박았음. 어쨌든 모두 무사하고 동생과 제부는 한방병원에 입원하고 차는 거의 폐차수준이 되어버렸다. 그리하여 이번주내내 동생은 한방병원입원중인데 코로나로 면회도 못가는 상황에서 카톡으로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먹을 복없는 사람은 병원에서도 정말 먹을 복이 없네"
사진은 정말 맛없어 보이는 식판이였다.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