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성의 사나이 (시즌1~시즌4)
정주행 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렸음. 한권짜리 책이 시즌4까지 된다는것에 놀랐다....ㅎㅎ;; 원작 자체가 워낙 읽는데도 난해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주역에 관심있던때에 봐서 인지 드라마에서도 주역괘상이 나오면 해석을 맞게하는건가 하며 구경을..ㅋㅋㅋ)
어쨌든 매우 재밌게 봤음. 원작에 충실한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나치가 나오면 항상 영화는 재밌다. 각각의 주인공의 상황도 보는 내내 즐거웠고 일본이 지배한 식민지 모습도 흥미로웠음. 평행세계 차원이동하는 장면도(오로지 명상으로만..) 감상하는게 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