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 3

역시나 두배속으로.. 남의 연애 관찰은 흥미로움. 시즌1때가 뭔가 더 풋풋했는데.. 시즌3로 가니 신상이 공개되면서 과거가 들춰지니 재미가 덜하다.(예를들어, 나오는 주인공 1번여자가 학폭논란이 있으니 나쁜여자다 라고 생각하고 보게되니..)

내 시각으로 봤을때 김인우 같은 남자가 참 좋은 사람으로 보임. 물론 초반에 이가흔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니 박지현에게 나가리 되겠구나 하는게 처음부터 보이긴 했음. 

프로그램을 시청할때 감정이 박지현에게 몰입되어서 이 프로그램을 보았지만 그래도 여자중에 가장 좋아보이는 사람은 서민재로 보였음. 서민재가 택한 남정네도 별로인거처럼 보였다..(눈빛이..ㅋㅋㅋ)

박지현이 택한 남자는 20대에 연애 하기에는 좋아보일지 몰라도 30대라면 택하지 않을 것 같은 남자.  그냥 인상이 별로라 생각이 처음부터 들었다. 자기 좋아하는 여자한테 매진하는 모습이 훌륭한 행동이긴 한데 뭔가 풍기는 분위기가 안좋아보임. 뭐 그냥 시청자적입장이니..ㅎㅎㅎ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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