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두셀라의 아이들
로버트 A. 하인라인 저 | 오멜라스 | 원제 The Past Through Tomorrow (1967) | 2009년 04월

오멜라스 미래사 시리즈. 요세 팬덤활동을 뜸하게 했더니..(프로젝트 이후로 모든게 다 지쳐버렸다.) 발간된것도 모르고 있다가, 온라인 판매 창의 생성과 동시에 구매했다. 읽으면서 역시 하인라인!! 하면서 감탄을!! 발상자체도 독특하고 외계와의 조우와 외계의 다른 문화에 대한 설정또한 매력적이다. <프라이데이>나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에서 보여주었던 가족구성의 독특한 설정이나 생활환경의 독특함은 역시나 하인라인 소설에서만이 만끽할 수 있는 만찬이 아닐까 싶다. 장수라는 독특한 형질을 지닌 일족이 보통의 인간을 피해서 외계로 떠나는 내용인데, 내가 만약 오래산다면 정말 하고 싶은것을 많이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읽으면서 했다. 만약 오래 산다면, 일단 수학공부와 과학공부를 하고, 한학을 공부한 후에 주역을 열심히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기타도 배우고, 서예도 꾸준히 해서 나중에 수묵화도 그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영어도 해야지 훗. ><~ 역시나 아직까지는 상상이고나..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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