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있는
문목하 저 | 아작 | 2018년 12월 05일

유령해마 때문에 읽기 좀 버거운 소설이 아닐까 심히 걱정하면서 읽었는데,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다. 영화보는 느낌도 있고 한국판 히어로물을 읽는 느낌이였다. 아쉬운 것은 내가 도서관에 문목하작가랑 김초엽 작가 신청한게 구매하고 나니 도착했다고 문자가 왔던 것이 아쉬울 따름. 유령해마보다 재밌었고 역시나 소설은 재난물이 최고지 하면서 읽었다. 게다가 초능력자라니... 극후반부에 대개 반전이 많은데 중반부부터 반전이 등장하는 것도 좋았다. 반전 등장하는 걸 말하는 것도 스포인건가. 마지막 결말 부분이 멜로느낌이 진해서 한드로 가는건가 살짝 생각을.. (갑자기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이 났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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