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의 간판없는 갈비탕집에 방문함.
즐겨보는 블로그에 이곳이 나와서 가보았다. 남편 재택이라 마트 방문할 일이 있어서 잠시 다녀온 후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 사실 이곳 말고 진접의 메밀맛집을 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곳이 자리도 좁고 시내라 가기 힘들듯 싶어서 간건데 가는날이 장날이라는 -_-;; 가게 앞에서 대규모 상하수도 공사와 더불어 주차자리가 없어서 겨우 주차를 하고 갈비탕을 먹으러....

메뉴는 칼국수, 갈비탕, 콩국수 3개뿐. 밥은 말하면 더 준다고 하시고 계산은 현금만 받음. 깍두기가 맛이 좋았다.

갈비탕의 맛은 집에서 끓인 맛? 갈비가 살이 많은것이 아니라 진짜 자잘한 갈비들이 많이 들어있었다. 가격은 매우 착함. 7000냥.

간판업는 집으로 유명해서 사진 예쁘게 찍고 싶었는데 공사중이라.ㅠㅠ;; 주인할머니가 찍히심. 다른블로그 찾아보니 80세가 넘으셨다던데..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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